Photo2011. 4. 18. 12:00

봄의 소식은 벚꽃과 함께..

서울에는 벚꽃이 만개하는 '벚꽃 길'이 몇 곳에 있다.

그 중에서 <윤중로>와 <안양천길>에서 만난 그들을 소개해 본다.


1. 윤중로 : 여의서로 汝矣西路 - 서울시 선정 서울 봄꽃길 100선

매년 4월이 되면 언제나 그랬듯이
서울의 한강을 끼고 있는 작은 섬, 여의도에는
벚꽃축제를 즐기러나온 인파들로 입추의 여지가 없었다.

혼자 아름다움을 즐기고자 카메라를 벗삼아 나온 사람들부터
예쁜 꽃의 바다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로 가득한 명소이다.

1년에 한번뿐인 순간을 놓치지 않으려는 듯
봄의 향기가득한 공간을 만끽하는 가족단위 나들이객들로

여의나루역에서 시작하여 여의도공원을 지나
국회의원회관 뒷길까지 이어진 윤중로에는 만개한 벚꽃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







<<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 가는방법 >>

* 지하철 : 9호선 국회의사당역, 5호선 여의나루역
* 버스 : 153,753,263,363,461,162,262,5615,5618,8153,5713,7613,6623,5534,5633,108,1002,10,6030,7007-1,61





 




2. 안양천길 - 서울시 선정 서울 봄꽃길 100선

몇몇 유명한 벚꽃길 보다는 명성이 적은 곳이긴 하지만, 좀더 편안하게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안양천길은
영등포구와 양천구 사이를 흐르는 안양천 뚝에 조성된 벚꽃길이다.

안양천 벚꽃길은 영등포쪽과 양천구(목동)쪽에 각각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이용하기가 편하고
상인들이 산책로를 따라서 들어올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서 좀 더 쾌적한 봄을 즐길 수 있다.









안양천과 여의도까지 산책로와 조깅코스, 자전거길이 이어져있어서 산책과 운동에 좋은 벚꽃길이라고 볼 수 있다.
해당 코스는 한강변으로 이어지는데 안양천길은 붐비지 않아서 자전거 라이딩에도 매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평소에도 많은 사람들이 조깅과 산책, 그리고 자전거와 인라인스케팅을 위해서 찾는 장소이기도 하고
주말에는 조기축구 또는 회사 야유회 겸 체육대회를 위해 많은 사람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숨은 명소이기도 하다.










해가질 무렵에는 석양이 아름답고, 가을에는 갈대숲이 우거지는 사진촬영을 위한 괜찮은 출사지인 안양천은
최근 물고기들도 많이 서식하고 있어서 생태보호지역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펄떡 펄떡 뛰어오르는 숭어의 몸놀림을 보노라면
나 자신이 서울의 어느 공간에 있다는 사실조차 순간 잊을 정도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게 된다.









<< 안양천 벚꽃길 가는방법 >>

* 지하철 : 2호선 문래역 > 마을버스(05번-관악고등학교앞 하차, 도보이동가능), 5호선 오목교역
* 버스 : 각종 버스 노선 오목교 정류장 또는 관악고등학교앞 하차하시면 오목교/안양천벚꽃길로 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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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fe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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